영북봉사회 ‘생명 나눔 헌혈운동’ 전개

영북봉사회 ‘생명 나눔 헌혈운동’ 전개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 영북봉사회(회장 홍명희)는 지난 8월 17일,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헌혈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두)는 지난 4월에 이어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 릴레이’를 전개 영북면 지역 각 기관단체에 협조요청을 보내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다시 급증한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자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 공급수급을 위해 영북봉사회 봉사원은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고 골목과 거리의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서울 노원구 동부혈액원 ‘바퀴달린 헌혈의 집’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정차 소중하게 지원해주신 생명 나눔 혈액을 지원받았다.

 

영북봉사회 홍명희 회장, 김어식 직전회장이 헌혈에 동참 건강을 증명해 보였으며, 철분부족, 혈압 상승으로 몇몇 동료봉사원은 헌혈에 함께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홍 회장은“폭염더위 뙤약볕에서 묵묵히 ‘헌혈 캠페인’ 활동에 함께해주신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자 저조로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오후에 많은 참여로 19명의 동참으로 힘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