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경기도협의회 임시ㆍ임원회의 및 봉사원대회 현장답사

비단향기 2022. 7. 14. 19:05

경기도협의회 임시ㆍ임원회의 및 봉사원대회 현장답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회장 노용국)는 지난 7월 13도ㆍ협의회 임원(22)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유성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임시ㆍ임원회의의 취지는 협의회 김경숙 직전회장의 퇴원을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갖은 후 2022년도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 개최지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협의 내용이다.

 

노용국 회장은 “먼저 김경숙 직전회장의 해맑고 건강한 모습에 걱정과 시름이 한순간에 사그라진다지금 퍼붓는 초유의 소나기와 함께 모든 멍에가 잠식되길 바란다홍보부장 워크숍 참석 이후에 지병이 악화 돼 모든 일정에 착오가 생겨 태산을 감는 먹구름과 같은 무거움에 어디를 가든무엇을 하든노심초사 걱정이 많았는데 직전회장이 꼭 봉사원복을 입고 싶어 하는 진심을 이제야 알 것 같다이제 더 이상 근엄한 모습에 흔들림이 없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는 인사말을 남기며 쾌유를 환영하는 박수를 요청했다.

 

김경숙 직전회장은 “반갑다이렇게 여러분 앞에 건재하게 설 수 있도록 가족과 형제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꼭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까지 의지를 굽히지 않고 병마와 싸웠다. 30년을 넘게 적십자와 함께한 신념과 나 자신과의 싸워 이기는 의지가 오늘을 만들었다이제 여러분과 만남을 발판으로 전국협의회 가족도 만나보고 싶다전협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본의와 달리 소홀했던 송구함이 의지를 더 강하게 했다이 기분으로는 당장이라도 모든 지인인척도 다 만나고 싶지만 우선 병마에서 벗어나는 관리에 비중을 두겠다.” 이 자리가 꿈만 같다우중에 먼 길 마다않고 참석한 임원진에게 다시 한 번 인사한다고 전했다.

 

홍순도 수석부회장은 “먼저 이렇게 행복한 자리를 마련한 김경숙 직전회장의 사랑에 감사하다생각보다도 더 이상으로 건강한 모습 뵐 수 있어서 너무 반갑다지인들과 서로 마음을 나누고 힐-링 하는 일에 매진하노라면 더 조속히 건강이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엄숙하게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도 감사드린다.”며 “어서 쾌차하셔서 저 홍순도 수석부회장도 마음껏 밀어주십시오.”라고 전했다.

 

협의 안건 

제1호 의안) 전국협의회 개최 헌혈 릴레이 경과보고의 건

제2호 의안) 2022년도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 개최지 현장답사의 건

 

노용국 회장은 “전국협의회 임영규 회장이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는 심혈을 기울인 사업 ‘전국협의회 개최 헌혈 릴레이 경과보고의 건’에 대하여 코로나로 헌혈 참여도가 매우 저조하여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데 전국 15개 광역시도협의회에서 자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지만혈액부족 해소를 위한 ‘현혈 릴레이 본 대회’가 공교롭게도 오늘이 마감이다”면서 “경기협의회가 7월 13현재219장 독주하며 최종 등록 잠정집계 1등으로 마감했습니다.”고 큰 쾌거에 함성이 터졌다.

 

아울러 “전국협의회에서 코로나로 인한 혈액부족 현상의 첫 번째 시도한 행사지만 이는 경기도가 가장 방대한 ‘자원과 재원’이 넘쳐서가 아니라 경기도협의회 운영위원회의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역사를 만드는 일이다특히, 32개 협의회 홍보부장의 열정의 결과이지만 그 중 한성옥 홍보국장이 지난6월 14~7월 13일까지 30일’ 동안에 단 하루도 빠짐없이 노력한 결과다이는 적십자 역사와 ‘적십자 기네스북’에 기록해야할 축제다여러분은 당연히 적십자의 진정한 영웅이다.”며 “여기 함께한 임원은 1등 50만원이 어느 개인의 영광이 아니다경기도협의회 지원과 경기지사 격려지원금 요청을 성사시켜 32개 홍보부장 모두의 노고를 위한 워크숍 시도에 뜻을 함께한다면 큰 박수로 승인하자.”고 제의에 만장일치의 박수로 승인했다.

 

이로써 협의회 임시ㆍ임원회의를 개최 협의 안건을 토론을 마치고 우중이지만 ‘적십자 봉사원대회’ 개최지 현장답사를 마치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