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보호는 우리의 손으로’

‘환경정화 보호는 우리의 손으로’ 포천지구협의회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노란 물결 이루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지난 6월 15일, 20여 명의 봉사원과 소흘읍 고모리 호수공원 둘레길을 트레킹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준비 오전 08시 고모호수공원 주차장을 출발 3.5km의 둘레길 따라 풀숲에 버려진 담배꽁초, 생수병, 음료수캔 등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도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은숙 회장은 현수막 대신 직접 문구를 사용해 만든 피켓을 준비하고 봉사원에게는 가정에서 텀블러에 시원한 물을 가져오게 해 환경을 생각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날, 지구협의회 임원진과 솔모루봉사회 노선희 회장, 포천동봉사회 진주옥 회장, 선단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 화현봉사회 정선아 회장, 창수봉사회 최창예 회장 및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캠페인 첫 행사로 성황을 이뤄냈다. 한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고 나오시느라 많이 바쁘셨을 텐데 고모리 호수공원 한 바퀴 돌면서 건강도 다지고 쓰레기도 주우면서 환경정화 캠페인 하시느라 수고 많았다.”면서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