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절, 설날 따뜻한 정 나눔’
선단사랑봉사회, 희망풍차 및 소외계층세대 설맞이 행사
지난 1월 20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고유명절, 설맞이 따뜻한 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선단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장기화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을 지내는 희망풍차결연 및 취약계층세대에 따뜻한 희망을 드리고자 생필품을 구매해 밑반찬을 준비 24가구에 넉넉한 나눔을 하게 됐다.
한쪽에서는 떡국떡, 소고기, 돼지고기삼겹살, 동그랑땡, 해물모듬완자, 사과, 배, 단감, 다시다, 고기, 김치만두, 사골곰탕, 가루김, 봉사회에서 준비한 배추겉절이와 동양식자제마트에서 후원한 김 24상자, 쇼핑백, 에 포장하기에 바빴다.
회장과 임원들은 며칠 전부터 장보기로 생필품을 준비하고 하루 전날은 통배추 20통을 다듬어 절여놓고 밑반찬, 잡채거리 재료는 손질하여, 당일은 배추겉절이, 청포묵무침, 잡채, 돼지고기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맛을 담아냈다.
완성된 밑반찬과 쇼핑백에 포장된 생필품은 담당 봉사원들이 희망풍차결연, 및 취약계층 수혜자 가정을 방문 전달하게 됐다. 80세 김 어르신은“밑반찬과 생필품 등을 항상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워 하셨다.
자작동에서 올레꽈배기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는 지난해부터 선단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눔 행사’에 월 2회 달달하고 맛난 찹쌀꽈배기 도너츠를 지원 선단동지역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세대에 전달된다.
나삼옥 회장은“많은 눈이 내리고 추운날씨인 가운데에도 선단사랑봉사회‘고유명절, 설날 따뜻한 정 나눔’행사에 참여 며칠 전부터 나눔 실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임원님들 봉사원님들 고생하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