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봉사회 2021 정기총회
지난 12월 17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창수봉사회(회장 한율희)는 창수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2021년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승우 전회장의 사회로 코로나19로 국민의례는 생략하고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장금자 부회장이 낭독하고, 봉사원 서약은 서장택 봉사원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율희 회장은“추운날씨에 창수봉사회 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 회장으로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회원들이 단합이 잘 되는 봉사회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은“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창수봉사회 봉사원 한 분 한분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해주심에 깊이 감사를 전합니다. 총회자료에 봉사원들의 봉사시간이 많이 기록이 되지 않아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위험해서 참여를 하지 않으셨겠지 하며, 내년에는 활발한 활동을 당부 드리며 잘 챙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격려했다.
이어서 전차회의록 처리, 당해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차기년도 사업 및 예산(안)심의 등을 토의하고, 회장과 임원 임기만료로 신임 회장과 임원선출을 했다.
창수봉사회 2022년도를 이끌어갈 차기회장 최창예, 부회장 장금자, 한금순, 감사 최영자. 고명숙을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