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눔

선단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눔

 

지난 11월 25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돼지불고기, 통감자 조림, 얼갈이배추 무침, 깻잎 겉절이 등 네 가지를 조리 선단사랑봉사회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서울식당에서 후원한 돼지고기는 채소를 곁들여 불고기를 만들고, 유인희 전 부회장이 후원한 감자 1상자는 맛깔스럽게 통감조림으로 조려내고 깻잎은 겉절이로, 얼갈이배추는 데쳐 된장으로 먹음직스럽게 무쳐 준비했다.

 

한편 자작동 올레꽈배기 사업장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한 찹쌀꽈배기와 완성한 밑반찬 결연을 맺은 담당 봉사원들을 통해 수혜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나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월 2회 밑반찬 만들기 나눔 실천 참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선단행정복지센터 배상철 동장은 급식소를 찾아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