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구협의회 행사

취약계층세대 주거환경개선 청소

비단향기 2021. 7. 15. 07:57
취약계층세대 주거환경개선 청소


지난 7월 1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신북면 소재 홀로지내는 어르신가정 단칸방 주거환경 개선 청소활동을 전개했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과 임원들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청소도구를 준비 홀몸 어르신가정을 방문 오랫동안 담배연기 등으로 찌든 가재도구를 닦아냈다.


어르신의 조그마한 단칸방에는 살림은 많지 않은데 장판 곳곳에 담뱃불을 떨어트려 불에 탄 구멍과 흔적이 있었으며 씻을 곳과 화장실이 없는 관계로 불편한 점이 많아보였다.


봉사원들은 소독약을 뿌려가며 창문과 창틀의 방바닥을 몇 번이고하는 걸레질에 30도를 웃도는 폭염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불과 옷가지는 바람과 햇볕에 소독하여 다시제자리에 정리하고 마무리가 됐다.


한 회장은“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북부봉사관으로 전화요청이 들어와 홀몸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청소를 하게 됐다 임원님들의 수고로움으로 개운하게 마쳤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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