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 · 사무처 제2차 미래발전 워크숍 개최

                                            2021년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 사무처 제2차 미래발전 워크숍 개최

 

지난 6월 29일, 보령시 ‘환상의바다리조트’ 세미나 실에서 경기도협의회 임원 대상자로 봉사회 · 사무처 양대 간 제2차 ‘미래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협의회 유성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노용국 회장,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직전회장, 조남홍, 문현길, 박성훈, 류상택, 역대회장, 경기지사 박창규 구호복지팀장의 소개에 이어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경기도협의회 홍순도 수석부회장이 낭독과 최인경 재무국장의 ‘봉사원 서약’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역대회장을 대표해서 조남홍 회장은 “작금의 형국은 총체적으로 코로나19 pandemic의 엄중한 시기임에도 이렇게 경기도를 벗어나 먼 이곳까지 참석해 봉사회와 사무처 양자 간 미래발전 워크숍을 개최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역동적입니다. 행사를 준비한 지사와 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오늘은 전통적으로 맥을 이어온 일정을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 모두는 봉사회의 지도자로서 리더의 위치에 걸맞은 개인 그리고 단체결속에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흉금 없는 소통 속에 무언가 한 가지라도 얻을 수 있는 진지한 화합의 장이기를 바라고 보람 넘치는 마음으로 귀가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경기도지사 박창규 팀장은 “올해 같은 경우는 방역 지침을 꼭 지켜야 되는 어려운 상황 이다보니까 너무나 아쉽고 1박 2일로 발전적인 해야 되는데 이렇게 형식적으로 나마 모인다는 자체를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주에도 지구협의회 회장을 모시고 좋은 의견과, 아울러 아쉬운 점을 제안해 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적십자 봉사원은 지금의 코로나19 엄중한 상황에서 백신접종도 많이 이루어지고 모두가 염려하는 덕분입니다. 이제 자주 회합의 장에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늘 다소 부족한 시간이지만 여러분 귀가하는 시간까지 보람되고 즐거운 워크숍이 되었으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은 “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으로 나누어 반복되는 일정에 높은 출석률에 감사합니다. 저는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의 틈새를 분명히 만들어 낸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열정과 화합의 토대위에 후회 없는 워크숍의 장을 만들어 주기를 간곡히 당부합니다. 이례적으로 사전 발표의 예약 없이 현장토론의 장을 콘셉트로 정하고 봉사가 지향하는 선도적 의견을 제시하고 허심탄회한 강구책 마련에 직시해서 성공적인 워크숍이 되는데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고 인사했다.

 

경기도협의회 홍순도 수석부회장 텀블러, 경기지사 사무처에서 노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행사운영비 200만원 지원,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한정주 이사 추어탕 협찬 등, 참석자 전원에게 지원했다.

 

외부특강으로 서울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세계 150개국의 여행을 경험한 노미경 여행 작가 강사의 ‘여행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여행은 나의 대한 보상’ 낮선 곳에서의 일상과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등을 소개하며 음악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지사 박창규 구호복지 팀장의 시간에는 청렴교육으로 ‘행복한 봉사의 길에서 모두가 청렴하길’이란 슬로건으로 경기지사 봉사회 청렴교육을 강의했다.

 

이어서 공동주제 토의시간으로 ‘신입 봉사원 봉사활동 시 배제 아쉬움’, ‘신규 결성봉사회 구호물품 지원’, ‘경기도사업 물품 개발’, ‘직전회장 전관예우에 대한 지혜 검토’, ‘적십자회비 지로용지 납부 확인 요청’ ‘희망명패 사업후원금 20% 단위봉사회 사업지원 5년 기간 일몰 후 지속지원요청’ 등을 토의 하고 2021년도 봉사회ㆍ사무처 간 제2차 미래발전 워크숍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