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오디농가 일손돕기

일동면 오디농가 일손 돕기

                       포천지구협의회 일손이 부족한 오디농가 수확봉사

 

지난 6월 2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일동면 소재 오디농장의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을 보태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포천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동면 오디농가의 손길이 부족해 수확을 못해 안타까워하는 장ㅇㅇ씨의 소식을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김남현 면장에게 접하고 급하게 단위봉사회 봉사원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서게 됐다.

 

김 회장은“더운 날씨에 우리 회원님들의 오디수확의 손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농장주부인은 시원한 얼음생수를 전해주며 감사를 표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김남현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오디 수확에 나선 봉사원들 일행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오디는 안토시아닌 보라색 색소로 항산화 성분 노화억제, 망막장애치료 시력개선효과 및 레스베라트롤 포도보다 156배가 많아 인체에 지질대사 제어, 혈소판 응집억제, 암예방, 피부탄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