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마스크수선 작업 동참

                       코로나19 마스크수선 작업 동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위기극복위해 팔 걷고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3월 9일부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포천시 여성회관과 적십자 사무실에서 마스크 수선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스크 수선작업은 3월 9일 시작으로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불량마스크는 선별 수선하여 30분간 소독기에 자외선 살균을 거처 공정을 마친 완성 마스크는 3매씩 1세트로 포장해 ‘포천 수선마스크’ 스티커를 붙여 상자에 보관 목표치가 되면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배부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3월 30일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재난을 극복하고자 동참한 여성회관의 불량마스크 수선작업 현장을 찾아 적십자포천지구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신인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재난상황에 적십자는 재난구호단체로서 나서야 되지 않을까 해서 수선마스크 작업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봉사원님들 예방수칙과 건강에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활발한 가수로 활동 중인 포천시 진소리 가수도 마스크 수선작업에 동참 즉석에서 솔모루 봉사회 회원으로 가입하자 박수로 환영했다. 또한 홍삼, 배즙, 도라지즙, 풋고추를 회원들에게 나누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