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봉사회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 순방 초청 간담회

비단향기 2019. 8. 15. 17:21


봉사회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 순방 초청 간담회

 

지난 14,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회장 김경숙)는 경기지사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단 순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희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경숙 회장과 임원, 역대회장단, 32개 지구협의회장단을 소개했다.

전국협의회 김선길 사무총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민정 회장의 약력과 류상택 부회장, 김기철 홍보국장, 목광원 분과장을 소개했다.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녕 하세요. 오늘 정말 뜻 깊은 날이죠. 방금 경기도협의회 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쳤고,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이 경기도 북부 제2청사 방문했습니다. 경기도 청사가 수원에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제2청사로서 강민정 회장이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거예요. 이번 전국순방 중 경기도가 7번째 입니다. 전국을 순방하면서 지치지 않는 강민정 회장 열정을 열렬이 환영합니다. 경기도는 32개 지구협의회가 있으면서 제가 회장을 맡으면서 각 지구협의회 회장에게 일일이 제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 너무나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은 전국을 다니면서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모습에 저도 꼭 닮아야 되겠다하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며 강민정 회장은 저와 인연이 참 많아요. 강민정 회장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전국협의회 17대 회장입니다. 저는 경기도협의회 17대 회장이고 그래서 강민정 회장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순방하는 내내 건강한 모습으로 열정 식지 않고 경기도에서 열렬이 응원하고 지지 하겠습니다. 오늘 순방을 계기로 경기도협의회 운영위원들과 더욱 더 전국협의회와 밀접하고 가까운 봉사회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환영했다.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은 “경기도 봉사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운영위원회 참석해주신 우리 제가 존경하는 선배 회장이 네 분이 오셨네요. 김일랑 회장, 윤금영 회장, 이필욱 회장, 문현길 회장 제가 다 존경하고 많이 뵌 분들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경기도에 와서 제가 너무 놀라는데 순방 7번째인데 삼분의 일이 남성 지도자네요. 다른 시ㆍ도에 방문 시 아마 남성 지도자가 이렇게 많지는 않아요. 남성의 비율이 많다보니까 활동적으로 월등한 봉사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특이한 현상을 받았고, 사무국에 홍두화 사무처장은 너무 미남이신데, ‘모델 하시지 왜 적십자 들어오셨냐고 여쭤 봤습니다’ 김경숙 회장은 저하고 17대 같다고 하지만 닮은 것이 참 많아요. 경기도에서 첫 번째 여성 회장이 되셨는데 전국협의회 저도 여성으로 처음입니다. 그리고 저하고 갑장이에요. 노용국 수석부회장은 아이디어 뱅크입니다. 제가 어떤 아이디를 생각하고 뭔가 모자람이 있으면 가끔 통화를 합니다. 적십자에 아이디어를 많이 활용합니다. 류상택 부회장, 목광원 분과장 모두 존경합니다. 전국협의회가 발전을 하려면 경기도에 있는 봉사원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32개 지구협의회 경기도 여러분 많은 부탁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지사 홍두화 사무처장은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이 행사에 먼 걸음 마다않고 함께한 봉사회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 김선길 사무총장, 김기철 홍보국장에게 감사와 반갑습니다. 이외의 참석한 경기도 임원들은 한 가족이니까 일일이 호명치 못해 송구합니다. 진심으로 김경숙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경기적십자 가족들과 함께 환영합니다. 활동 봉사원 수가 102,700여 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협의회가 일사분란하게 매우 역동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적십자와 봉사원들은 태생적으로도 필연이거든요. 경기도협의회봉사회 김경숙 회장을 중심으로 전임 회장단, 임원, 지구협의회장과 함께 아주 다양한 봉사를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사무처도 봉사원을 지원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과 임원들도 경기도협의회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합니다. 아울러 전국협의회도 지속적으로 반짝반짝 빛나며 끝없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환영했다.

 

경기도협의회 현황 및 2019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상반기동안 경기도 전 봉사원은 그동안 혹서의 무더운 날씨에도 곳곳에 꼭 필요한 봉사로서 적십자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한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경기도 내 32개 지구협의회 약2만 여명이 봉사활동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계획사업은 ‘경기적십자 봉사원대회’가 920() 안양시 비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합니다. 노용국 수석부회장의 준비위원장으로 필두에서 꼼꼼히 준비 중입니다. 강민정 회장의 참석요청 등을 김경숙 회장이 설명했다.



발언 : 부회장 허경애

지금 여러 가지 여건상 회원 영입의 어려움이 많아 봉사원 수가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다수가 직장 봉사원이라서 평일 봉사활동 참여율이 저조한 추세입니다. 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주말 봉사활동 편성과 ‘포상이나 표창’ 등 확대로 봉사원의 위상과 사기 진작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님의 설정 방향이 있는지 질문합니다.

 

강민정 회장 답변

지금 전국협의회에서 전국 순방 투어를 해보면 대다수의 봉사원은 젊은 기성세대로 변모해가 있습니다. 아울러 직장인이 많아 발의자와 공감된 생각입니다. 이미 선진국이나 유럽형의 봉사를 보면 봉사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봉사한 시간만큼의 소중함에 감동한다고 합니다. 포상이나 표창부분에는 저도 좀 더 포괄적 허용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지도자들과 협의하고 연구해서 미래지향적 발전에 성의를 보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봉사하는 일련의 과정이 국내 유일무이한 봉사단체에 귀속 돼 있는 자부심을 간직하기를 요청합니다.

 

발언 :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유성수

임원교육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중론입니다. 유능한 강사 섭외와 프로그램을 개발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교육운영 필요합니다. 특히, 봉사원 대상으로 소양교육에 비중을 뒀으면 좋겠습니다.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님의 방안은 어떠신지 질문합니다.

 

강민정 회장 답변

좋은 질문입니다. 하지만 교육이 중복되고 반복된 부분은 매번 교육을 받는 봉사원에게 포커스를 둘 수 없음입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교육을 지향하다보니 그 중에는 매번 이수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 피교육자에게는 반복되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프로젝트 개발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됩니다. 지금 전국협의회에서도 기획 중이며 특히, 봉사원(대구 한명아 국장) 중에서 강사를 선임해 소양교육을 실시해 봤는데 획기적이고 다시 한 번 ‘앵콜’ 재교육 요청이 있습니다. 봉사든 교육이든 변화를 주는 일이 획기적인 효과를 얻습니다. 지속 노력하고 연구하겠습니다.



발언 : 다문화분과위원장 이순자

현재 단위봉사회마다 총무 업무간소화에 대하여 가장 민감합니다. 적십자 봉사관과 (1365)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는 봉사활동 서류를 동일하게 ‘원-스톱 행정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합니다. 이를 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강력히 추진해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파급적으로 실시할 수는 없는지 질문합니다. 전국협의회 회장님은 어떤 대안이 있으신지 질문합니다.

 

강민정 회장 답변

! 고맙습니다. 이미 시ㆍ도별 권역에서는 적십자 봉사관과 (1365)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 서류 동일하게 ‘원-스톱 행정 간소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구협의회 숫자가 광역화로 32개가 존립하고 있고 단위봉사회도 520개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행정 간소화를 위한 원-스톱’ 시스템이 정착하려면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견뎌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경기지사 임직원은 경력이나 업무수행에 가장 유능한 능력자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사와 협의회 간 업무추진 간담회를 자주 갖고 이런 일들이 완전해소 되기를 바랍니다.

 

강민정 회장은 “세 분 임원의 질의발언에 정답이 되었는지 부족함은 없었는지요? 무더운 혹서에 모두 봉사열정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며 당당한 모습이 더 아름답다.

 

이어서 준비한 환영의 꽃다발과 힐링기금 전달이 있었으며,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의 지원금을 김경숙 회장단에 전했다. 기념촬영을 끝으로 제17대 전국협의회 강민정 회장단의 순방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