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사랑을 싣고 소외계층 세대에 나눔을”

                                 “김치는 사랑을 싣고 소외계층 세대에 나눔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후원 포천지구협의회 여름김치 담그기

 

지난 7월 1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후원으로 여름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봉사회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과 단위봉사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은 김치를 싣고”프로그램 여름김치를 담가 포천시 전역의 소외계층 147세대에 전달된다.

 

이른 아침 선단동 급식소 주차장에는 14개 읍, 면, 동, 봉사회 봉사원들은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다듬어 소금에 절이고 김치 양념재료 손질에 바삐 움직인다.

 

건 고추와 생강은 믹서기에 갈아 양파와 쪽파, 마늘, 멸치액젓, 고추 가루, 찹쌀 풀, 등 재료를 넣어 소금에 절여진 열무를 깨끗이 씻어 맛깔스런 양념으로 버무려 완성 용기에 가득가득 담아 준비했다.

 

한편, 포천시 관내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은 백미10kg 50포를 적십자봉사회포천지구협의회에 후원 더 어려운 희망풍차결연세대 50가정에 배분 김치와 함께 나눔이 이어진다.

 

김신인 회장은“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4개 읍, 면, 동, 봉사회장님과 봉사원님들의 노력으로 소외계층 세대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또 맛있게 드시는 모습 상상만 해도 보람을 느낀다.“라고 격려했다.

 

선단동(동장 양영근)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천지구협의회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에 급식소 사용, 그늘천막, 책상준비,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 선단 사랑봉사회 김미자 봉사원 건고추, 일동봉사회 최경숙 봉사원 고추가루10근, 선단 사랑봉사회 양파40kg, 관음사 백미10kg 50포, 한강동물병원 수박 2통, 한은숙 부회장 찹쌀가루, 등 후원 협찬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