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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무료급식 활동

비단향기 2017. 10. 13. 19:12

어려운 이웃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의 자장면 무료급식 활동 전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선단동 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에게 자장면 무료급식을 시행했다.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은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하는 날이다. 중식당 북경반점을 운영하는 김정훈 대표는 매월 자장소스, 국수, 만두, 단무지 등을 협찬하고 있어 지역에 훈훈한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회장과 봉사원이 모여 만두는 부드럽게 찜 솥에 쪄놓고 거동이 불편한 15가정의 수혜자에게는 밥을 지어 도시락에 자장소스와 단무지를 담아 준비해 놓으면 선단동 주민자차위원 담당이 배달에 나선다.

 

1130분 한 분 두 분 어르신들이 급식소로 입장하자 가스 불에서 펄펄 끓는 물에 국수를 삶아 자장 소스를 올려 식탁에 내어놓는다. 85세 김 어르신은맛있게 잘 먹었어요.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어요.”라며 봉사원 등을 토닥이며 고마움의 표시를 했다.

 

송이선 회장은어제 밑반찬 조리에 이어 오늘도 자장면 급식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봉사원에게 미소의 눈인사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