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 사랑봉사회 9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시행
지난, 9월 7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선단동 주민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조리 희망풍차와 취약계층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매월 둘째와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밑반찬 나눔은 10월초에 추석 명절이 있는 관계로 넷째 주 목요일은 송편과 나박김치 등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날은 한주 앞당겨서 하게 됐다고 했다.
제육볶음은 양파와 채소 등 양념을 듬뿍 넣어 무쳐 준비하고, 가지나물은 썰어 기름을 두르고 볶아낸다. 비름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해 끓는 물에 데쳐 조물조물 무쳐놓는다. 가지전은 동그랗게 썰어 밀가루를 묻혀 부쳐내고 깻잎과 호박을 송송 썰어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조그마한 전을 부쳐 완성했다.
뚝딱뚝딱 밑반찬 준비가 끝나자 담당 결연 봉사원이 도착해 선단동 지역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안부를 전하며 배달을 마쳤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송명금 총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