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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과 꽃밭에 무성한 잡초 제거

비단향기 2017. 7. 17. 16:24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관리하는

억새풀밭과 화단 잡초작업에 구슬땀 흘리다.

 

지난, 717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선단동 해룡길가에 조성되어 있는 억새풀밭과 화단에 무성한 잡초작업을 11명의 봉사원이 해냈다.

 

그동안 장마로 인해 세 번이나 미뤘던 억새풀밭과 화단에 잡초작업을 이른 새벽 06시에 호미와 장갑, 장화 등을 준비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담당하는 해룡 길로 달려가 작업을 시작했다.

 

가뭄에 메말랐던 잡초는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라 작업하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름 모를 잡초를 호미로 긁어내고 파헤치자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꽃나무가 함께 뽑혀 다시 땅에 심는 연속으로 반복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3곳의 풀 뽑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송이선 회장은아름다운 선단동 가꾸기에 우리 선단 사랑봉사회에서도 동참하게 됐다고 전하며 풀 작업 날짜만 잡아 놓으면 비가와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른 아침 일찍 모여 잘 마무리 되어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