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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재난구호 종합훈련 참가

비단향기 2016. 5. 24. 22:57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가 5월 24일 부천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2016년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지사 임직원 경기도지사협의회 강정복 회장 외 임원진 31개 시군 32개 지구협의회 임원과 서부봉사센터, 부천, 광명, 김포 3개 지구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펼쳤다.

 

5월 24일 새벽 부천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아파트와 주택 등에 불이 옮겨붙어 확산 부천소방대는 출동했지만, 아파트 진입 길목이 불법주차로 혼잡,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많아 화재 발생 3시간 뒤에 불은 진화되었지만, 화재로 5명이 사망하고 125명의 부상자 발생, 150가구 400명의 이재민 발생, 대규모 피해가 확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에 대한 긴급구호 요청 접수 훈련상황을 가상 설정 진행했다.

 

9시 40분 32개 지구협의회 봉사원 전원 재난구호 사전 훈련을 시작해 상황반, 대피수용반, 재난 심리 상담반, 구호물자반, 자원봉사반, 응급처치반, 긴급재난대응반, 특수차량 운영에 관한 및 사전 교육을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부천지구협의회 안순희 회장의 우리 마을 안전 지킴이 선서 후 부천, 광명, 김포지구협의회 2열 종대 봉사원은 실전과 같이 본훈련 역할극 진행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전개했다.

 

김훈동 회장은 "오늘 여러분이 짧은 시간에 신속하게 각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에 일찍 종료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도내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짧은 시간 내에 이재민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평을 남겼다.

 

강정복 회장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실질적으로 해야겠다고 했으며 궂은 날씨에 야외에서는 불가능한데 좋은 날 부천 체육관에서 재난구호 훈련을 통해서 많은 재난 대비를 하기를 바란다며 "봉사원을 격려했다.

 

한편, 체육관 야외 급식 차량에서는 집단 이재민 구호급식을 부천지구협의회에서 준비 훈련을 마친 봉사원에 급식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