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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희망 나눔 1m 1원 자선 걷기대회 참가

비단향기 2016. 4. 23. 21:11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가 광교 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2016 희망 나눔 1m 1원 자선 걷기대회에 40여 명의 봉사원과 참가했다.

 

이른 새벽 봉사원을 태우고 포천을 출발, 방칠성 회장은 "아침 일찍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걷는 거는 좋은 거니까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고 인사말을 남겼다.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 도착 미리 접수한 등 번호를 가슴 또는 등에 부착하고 다리가 불편한 봉사원을 방 회장이 압박붕대를 붙여주고 5 모둠 자리에 섰다.

 

광교 호수공원 재미난 밭 무대에서는 아주대학교 5명의 학생이 노래와 춤으로 참가자를 환호하는 식전 공연이 펼쳐 졌다. 이어 내빈소개 주최, 후원업체의 간단한 인사 후 개회식을 알리는 축포가 쏘아 올려지고, 걷기에 앞서 몸을 푸는 체조를 마치고 내빈과 1 모둠 참가자부터 차례로 원천호수로 출발했다.

 

포천지구협의회는 격년으로 정해져 올해가 자선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해이다. 40여 명의 봉사원은 한 걸음을 걸을 때마다 경기도 내 어려운 우리 이웃의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전한다는 각오로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해 모두 박수로 격려했다.

 

제2부 무대에서는 걷기대회를 완주한 초, 중, 고등학교 RCY 학생 일반인이 좋아하는 뉴이스트, 이스트로, 배드키즈, 플래쉬 등 인기 가수의 자선 공연으로 축하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경인일보, 티브로드 수원방송이 주최한 제14회 희망 나눔 1m 1원 자선 걷기대회는 광교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원천호수 주변 총 5km를 걷는 행사로 건전 기부문화 육성과 지역 사회복지 중진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으로 모금 전액을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