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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

비단향기 2016. 3. 28. 10:37

지난 3월 26일~27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는 소흘읍 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방칠성 회장은, "아침 일찍 준비하시어 나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교육을 하게 되겠습니다. 자동차 운전면허증으로 따지면 갱신과 마찬가지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수료증이 3월 30일로 2년 만료가 됩니다. 따라서 오늘내일 진행하는 보수교육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우리가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성실하게 교육에 임하시길 바라며, 교육장은 임대해 사용하니 깨끗하게 사용하시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방 회장이 강의를 진행할 한북안전강사회 오다미 회장, 반재진 부회장을 소개했다. 포천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포천지구협의회 이희승 전 회장, 윤옥순 역대 회장이 자리를 함께해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북안전강사회 오다미 회장의 응급처치법의 정의, 119 신고, 자기 자신의 안전확보, 부상자, 처치, 응급처치의 목적, 적절한 처치, 사고예방, 질병 예방, 손은 깨끗이 씻는 습관을 지니도록 한다. 1.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할 것, 2.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결정할 것, 3. 119에 신고할 것, 4. 적절한 응급처치 등 역할수행의 강의가 이어졌다.

 

선의의 응급치료에 대한 면책(법 제5조의 2 신설) 사마리아인법 규정,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현장조사, 119신고, 처치 및 도움, 119 신고 후 먼저 전화를 끊지 않는다. 환자를 안심시킨다.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환자의 호흡과 의식을 확인한다. 저체온 고 체온 필요한 처치 시행, 2차 손상 주위 등을 교육했다.

 

또한, 환자의 상태, 적절한 응급처치 호흡 유 무 확인, 응급처치 시 지켜야 할 사항, 자신의 안전 확보, 신분을 밝힌다. (동의 원칙) 환자에 대한 생사 판정을 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의약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등 오다미 회장의 열강에 봉사원 눈동자는 반짝반짝 빛나고 귀는 쫑긋 세워 열의를 보였다. 

 

한북안전강사회 반재민 부회장은, 충격에 의한 원인 종류로 심장 자체 기능의 약화 정신적 알레르기성 쇼크, 출혈, 허혈성 쇼크, 체액의 과다손실 대사성 쇼크, 혈관의 확장 신경학적 쇼크로 증상은 얼굴 창백, 식은땀과 현기증, 맥박 불규칙 약하거나 빠름, 호흡 불규칙 점차 의식이 없어지고 체온이 떨어진다.

 

처치 방법은 자세, 본의, 음료, 반듯이 눕힌다. 다리는 30센티 높임, 손상부의 거양, 의식 환자는 편한 자세를 유지한다. 적정체온 유지, 공기에 의한 열 손실 방지, 전도에 의한 열 손실 방지, 젖은 옷 갈아입히기, 하체 거양, 가온 시 몸통 부위, 음료는 수분이 없는 경우에만 제공한다.

 

피부 점막 손상, 출혈 감염 위험은 출혈부위를 깨끗한 천으로 덮고 지혈이 되도록 강하게 누른다. 혈관증 압박 충격 처치, 화상, 열에 의해 손상, 1도 화상은 5일에서 6일 흉터 없이 낫는다. 2도 화상 3주에서 4주 흉터 남고 내피 손상 붓고 물집이 생긴다. 3도 화상, 모든 피부의 손상 갈색 거무스레 통증과 부종이 심하다고 했다.

 

다음 시간은 삼각건 매듭 묵는 법과 사용방법에 대해 두 사람의 봉사원이 짝을 지어 팔걸이 무릎, 이마에 드레싱을 고정해 삼각건으로 묶는 실습을 반복하며 지난해에 받았던 교육 덕분인지 잘해내는 모습이 뿌듯하다.

 

서구화 식습관으로 심장마비, 뇌출혈, 뇌경색 등 갑자기 쓰러지는 환자가 많은 요즘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5분, 20분, 30분 단위로 뇌 손상이 달라지며 30분이 지나면 소생 불가능, 누구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익혀 소중한 생명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 강의도 이어졌다.

 

효과적인 가슴 압박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구조자의 체중을 이용 강하고 빠르게 압박하며 성인 심정지 환자의 경우에는 1분당 100회에서 120회의 속도 약 5~6cm 깊이로 가슴 압박을 시행한다. 이날 포천지구협의회 참석한 봉사원 전원 심폐소생술 실습을 반복 내 가족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임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2016년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은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