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곡

역에선 가로등 - 색소폰연주

비단향기 2012. 8. 6. 21:30

역에선가로등-연주곡
 
임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뜨거운 이 눈물이 마를 때까지
나 혼자 아주 멀리 떠날까 말까
지울 수 없는 상처 마음의 상처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별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이것이 그대에게 행복이라면
괴로운 내 가슴에 스미는 바람
흐르는 눈물방울 참지 못하고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