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곡

연화 - 색소폰연주

비단향기 2011. 8. 31. 14:01
      연화 / 색소폰연주 한없이 보고싶고 한없이 그리워도 가슴깊이 새겨진 사연 때문에 바람이 잠들 날이 하루도 없구나 창포물 받아놓고 기다린 오랜세월 두견새 울 때마다 치마폭을 적시네 뜬구름 구름따라 흘러만 가는 데 오늘은 오시려나 선혜옹주님 그소식 기다리다 잠들은 연화야 기나긴 세월을 강물에 띄워 놓고 산울림 칠 때마다 옷 고름만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