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윤옥순 회장님의 이임사

비단향기 2011. 3. 26. 12:17

이 임 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이임회장 윤 옥 순

 

     그렇게 춥고 힘들었던 겨울도 따사로운 햇볓과 노란 천사의 사랑 앞에선 물러갔습니다. 오늘 16만 시민을 대표해서 참석해 주신 서 장원 시장님과 포천시의 살림을 책임져 주시는 김 종천 의장님 농협 포천시지부의 김 현식 지부장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강 호권 사무처장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최 영주 대의원님 북부봉사관 유 금순 관장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 윤 금영 회장님과 연 효숙 부회장님, 내외 귀빈 여러분 포천지구협의회 임원님과 각 단위봉사회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포천지구협의회 총회 겸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봉사원 여러분과 함께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결연세대와 저소득층 일반구호사업 및 밑반찬봉사, 고추장 담가드리기, 김장 담가드리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한 친정엄마 되어주기, 포천시와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며 국군일동병원 환우병을 위하여 매주, 매달 지속적인 봉사와 재난 재해 시 수해 복구 지원, 기름제거 작업 지원, 설해복구 지원, 화재구호품 전달 등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않고 같이 한마음 되어 달려가 준 지구협의회 임원님과 각 단위봉사회 회장님 여러 봉사원님이 계셨기에 힘든 줄도 모르고 해 낼 수 있었던 4년이었습니다.

 

   이제 새로 취임하시는 이희승 회장님은 4년 동안 지구협의회 상임부회장을 맡아서 저를 가장 많이 도와주셨으며, 또한 소흘읍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지역의 학생교육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유능한 인재 이십니다.

   새로 맡은 지구협의회 임원님들과 각 단위봉사회장님들과도 돈독한 우정과 리더 쉽을 발휘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포천지구협의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전회장님 때에 이어 7년 동안 감사를 열심히 해 주셔서 지구협의회의 살림살이를 바로 할 수 있도록 잡아주시는데 공헌을 해 주신 양 승자 감사님, 힘들 때면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지사협의회 부회장이며 직전 회장인 연 효숙 회장님, 포천지구협의회 김 정심 부회장님과 최 재옥 전 부회장님, 수많은 봉사의 현장에서 홍보를 열심히 해 주셔서 전국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열심히 봉사하는 포천지구협의회로 소문내주신 한 성옥 홍보부장님, 이 미경 전총무부장님과 이 금숙 총무부장님, 아마무선봉사회의 김 수성 전회장님과 유창열 회장님, 일동봉사회 최 옥남 전회장님, 은행나무 봉사회 이 병례 전회장님, 솔모루 봉사회 김 경복 전회장님, 영중봉사회 곽 복준 전회장님을 비롯한 각단위봉사회 회장님 그리고 사랑하는 봉사원 여러분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이ˑ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귀한 한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