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다문화 결연세대에게 출산용품 전달

비단향기 2010. 12. 28. 23:29

12월28일 (화)포천지구협의회 (회장 윤옥순)는 다문화 결연세대 임산부 땅티 푸엉의 집을 방문 출산 용품을 전달 했다.

 

윤옥순 회장은 일동봉사회  이강애 회장 및 봉사원들과 함께 일동면에 거주하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땅티 푸엉 다문화 결연세대에게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아기 베네저고리와 이불 등등 출산 아기용품 셋트를 전달하게 되었다.

 

땅티 푸엉의 남편과 시어머니가 뜻밖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환한 미소를 보이며 너무도 좋아하는 모습에 함께 방문한 봉사원들도 즐거워 하였다.

 

한국의 풍습에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시어머니의 칭찬이 자자 했으며, 출산 할 때 까지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탄생 하기를 따뜻하게 손을 잡으며 격려하고 집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