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원이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

비단향기 2009. 6. 28. 22:09

6월27일 ~6월28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 )는 북한이탈주민과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 하였다.

 

윤옥순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및 50여명의 봉사원들과 소흘읍 사무소 광장에서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담그면서 서로의 풍습과 전통을 이해 하면서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원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저 이 행사를 하게 되었다.

 

200여포기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무를 채썰어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북한이탈주민과 전담 봉사원이 이야기를 나누며 차곡차곡 속을 넣어 맛있는 김치를 완성 하였으며, 한 동안 밑반찬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무더운 날씨 임에도 서장원 포천시장, 연제남 소흘읍장, 김정영 북부봉사과장이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여 사선을 넘어온 그 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틀동안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포천지구회의회 윤옥순 회장 및 임원진 각 봉사회장단 전담 봉사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