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어버이결연세대 및 독거어르신 효 나들이

비단향기 2009. 6. 4. 06:47

6월2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결연세대, 및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태안군 안면도로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유해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결연세대 및 독거어르신 31분 10여명의 봉사원들과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및 간월암 암자로 효 나들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아침 7시 출발하여 5시간여 만에 태안 도착 횟집에서 싱싱한 회 와 매운탕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드시고 5월 6월 생신이신 4분에게 케익과 샴페인을 준비하여 생신 축하를 해 드려 뜻깊은 시간을 가져 즐거움을 드릴수 있었다.

 

바다에서 모처럼 유람선을 태워 드라려 했으나 기상 악화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발길을 돌려야 했으나 돌아 오는 버스 안에서 흥겨운 춤과 노래를 부르시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쌈밥으로 저녁 식사 까지 대접 해 드리고 무사 귀한 한분한분 댁으로 모셔다 드리고 일정을 마쳤다.

 

아울러,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이 함께 동행 어르신 및 봉사원들을 아낌 없는 위로와 격려를 해 주어 흐믓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