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 는 영중면 사무소 광장에서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전달될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 하였다.
오전 10시 영중면 사무소 미이소 광장에서 13개 단위 봉사회 100여명의 봉사원들이 포천시 거주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150여 세대 가정에 5킬로그램씩 전달 예정인 사랑의 고추장을 담그었다.
포천지구협의회 주관 포천시 후원으로 이루어진 고추장 담그기에 서장원 포천시장, 윤호중 영중면장, 김정영 북부봉사관장, 연효숙 경기지사협의회 부회장이 함께 참석 직접 체험을 하였으며, 봉사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날, 엿길음을 걸서서 끓여놓은 엿길음 물에 개량메주와 청국장 가루 물엿을 넣고 골고루 섞인후 고추가루, 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농도를 맞추어 맛갈스런 빨간 고추장이 만들어 졌다.
또한, 적십자 홍보와 함께 순수 봉사원들이 북부봉사관 급식차량을 이용하여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여 내빈 및 봉사원들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 할수 있었다.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준 영중면 사무소 직원, 및 봉사원들에게 감사와 큰 박수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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