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세대 어르신 온천 나들이

1월20일 포천지구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버이 결연세대 어르신들과 온천욕 나들이를 다녀 왔다.

 

관내 조손가정 5가구 결연세대 5분의 어르신 초등학생 1명과 5명의 봉사원들이 우리 고유의 설날을 맞이하여 일동에 위치한 제일온천에서 목욕 나들이 행사를 하였다.

 

모처럼만에 봉사원들과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안마와 등을 서로 밀어주고 시원하게 목욕을 마친후, 가까운 식당에서 부드럽고 살살녹는 맛있는 갈비와 냉면으로 점심식사 대접을 하였다.

 

유해순 회장이 소주를 한잔씩 권하고 상추에 고기를 싸서 입에 넣어 드리는 모습에서 푸근한 정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으며, 어르신들께서는 고맙고 감사 하다고 봉사원들의 손을 꼭 잡아 주었다.

 

차량지원은 관인면 사무소에서 지원 받았으며, 온천티켓은 김명배 제일온천 팀장이 협찬을 하였고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버이 결연세대 어르신들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관인봉사회 회장 외 봉사원여러분들께 따뜻한 사랑의 박수를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