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세대 저소득층 효 나들이

6월 17일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 김순자 회장은 어버이 결연세대 저소득층 분도마을 어르신들 22명을 모시고 대천 해수욕장으로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른새벽 6시 30분 동사무소 앞 버스에 한분 두분 어르신 봉사원 모두 들뜬 마음으로 모여 이번에 취임한 포천 서장원 시장이 어르신과 봉사원들에게 즐거운 나들이 여행을 따뜻한 격려 인사를 해 주었다.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주관한 어버이 결연세대 저소득층 분도마을 어르신들과 봉사원이 함께하는 효 나들이는 매년 6월에 실시아며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고저 이 행사를 하게 된것이다.

김순자 회장과 봉사원들은 전날부터 음식을 맛깔 스럽게 준비하여 아침 식사는 기흥 휴게소에서 돗자리를 깔고 맛있게 드시고 점심은 대천에서 광어 돔 회를 떠서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렸다.

점심식사후에는 대천 해수욕장에서 확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옛추억에도 잠겨보고 모래밭도 거닐어보고 예쁜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광천에 들려 새우젓 등 젓갈류도 사고 돌아오는 차속에서 박수치고 노래도부르고 덩실덩실 춤추고 흥겨운 시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느껴졌다.

포천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는 따뜻한 곰탕으로 드시고 귀가길에 티셔츠를 선물로 전해 드리고 안전하게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오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김순자 회장은 내년에도 건강하시어 또 나들리 행사에 참석할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